[등장인물 톺아보기] 모리 코고로(유명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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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은 사설탐정(명탐정?)이자 모리 란의 아버지, 그리고 키사키 에리의 남편인

모리 코고로의 성우, 코야마 리야씨의 생일입니다.

생일 축하 기념으로 만화 File. 2, 애니메이션 2화에 처음 등장한 모리 코고로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모리 코고로는 극초기 에피소드에서 일본 최초 우주비행사인 모리 마모루 박사와 혼동된 적이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헷갈려한다.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게 되고 혼동하는 일이 없어졌다.

한국에서는 유명한이라는 이름인데, 이는 KBS가 코난을 본래 장기방영할 생각이 없었기에 대충 지어서 생긴 일이다.

그래서 더빙판 한정으로 제가 바로 "그 유명한 명탐정 유명한입니다." 같은 언어유희가 나오기도 한다.

별명은 '잠자는(네무리) 코고로'

에도 시대가 배경인 탐정물의 주인공인 네무리 쿄시로에서 따온 것이다.

요코미조 쥬고는 '네무리'를 '케무리(연기)'로 틀리곤 한다.

'모리 코고로'라는 이름은 두 가지 추리소설과 관련된 이름이다.

에도가와 란포가 만든 탐정 '코고로 아케치'의

'코고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아르센 루팡의 창시자 '모리스-마리-에밀 르블랑'의

'모리'

이때 모리(毛利)의 한자는 일본의 다이묘인 모리 모토나리에서 따왔다.

<나이>

슈퍼 다이제스트 북 30+ 에서 모리 코고로는 몇 살이냐는 질문에 38세라고 답변한 바 있다.

<학력>

아내 키사키 에리, 쿠도 유키코와 동창으로, 이 셋은 모두 란과 신이치가 현재 다니고 있는 테이탄고등학교 출신이다. 학교 제일의 문제아였다.

대학은 베이커 대학으로 대학교에서 유도부 에이스로 활약했다(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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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모리 란이 유치원에 다닌 지 2년째 되는 해 경시청에 들어가 형사가 된다.

10년 전 인질이 된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사건(키사키 에리의 허벅지를 스치게 쐈으며, 그 이유는 부상을 입은 인질은 범인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인질을 버리게 하려고)과 그 과정의 발포로 인해 책임을 지고 퇴직하여 '모리 탐정 사무소'를 차린다.

탐정이 된 후 적당한 수입이 있었지만, 어느 시점에 등장한 고등학생 명탐정 쿠도 신이치의 활약으로 일거리가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후 신이치가 어려지면서 얹혀살게 된 코난에 의해 '잠자는 명탐정 코고로' 탐정으로서 명성을 얻는다.

현재는 잠자는 탐정 코고로의 명성은 일본인이라면 거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성격>

본인이 코난의 마취총에 맞고 잠에 든 사이 코난이 사건을 해결하고 그것이 본인 공이 될 때, 사건을 해결한 것이 진정한 본인의 모습이며 자신의 다중인격 중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본인에 대한 믿음이 깊고 엉뚱하며 단순하다.

단순하고 단정적인 성격 탓에 사건을 보자마자 대충 정황만 종합해서 단정한다.

술과 도박, 그리고 예쁜 여자를 아주 좋아하며 더불어 지독한 골초다.

거만하여 잘난체도 심한데다 예쁜 여자를 보면 촐싹대고 경박스럽게 행동한다. 자기관리나 단련도 게을리한다.

하지만 그 이면엔 상당한 정의감과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상대가 코고로를 무시한다고 해서 함부로 발끈하지 않는 감정 절제력이 있다.

올바른 탐정 윤리관을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모리 탐정은 살인을 덮으려 하지 않고 재미로 여기지 않으며 자신에게 소중한 지인들이 살인 사건을 저지르더라도 언제나 자수를 권유했다. 미수사건, 피해자가 악인인 경우, 가해자에게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경우 모두 경찰에 넘기려 하며 범죄자 처벌에 단호하고 공정한 태도를 보인다.

또한 돈에 매우 약하지만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은 증오한다.

이런면을 보면 모리 코고로는 평소에는 경박스럽고 못나보여도, 직업관이 확실하며 어른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임을 알수 있다.

자부심이 있고 외향적이다. 자신을 명탐정이라 칭하는 것을 꺼리지 않으며 사회적 명성이나 인지도, 그리고 여성들의 환호를 반가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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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순적으로 시합공포증이 있다. 시합공포증은 보통 군중의 시선에 긴장하는 성격이 겪는 문제라 군중의 시선을 즐기는 코고로가 시합공포증이 있다는 것은 특이한 경우다.

<외모>

코고로는 키가 크고 체격이 좋으며 잘생긴 편이다. 그는 높은 광대뼈와 짧은 콧수염, 짧은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

10년 전, 코고로가 아직 경찰에 있을 때, 그는 깨끗이 면도했었다.

사건을 해결할 때 코고로는 보통 뮤트 블루(파란색) 또는 회색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평상시에는 깃이 있는 셔츠만 입는다.

술을 많이 마시면 넥타이를 반다나처럼 이마에 매는 경우가 많으며 오른손잡이다.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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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자동차 폭발 사건의 진상(150~151화)>에서 대학생 때 결혼하여 생계를 위해 과외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이 중 3년 간 가르쳤던 학생이 죠난대 법학과(도쿄대 수준은 아니지만 상위대)에 합격했다고 한다.

시한장치의 마천루에서도 한때 '걸어다니는 도서관'이란 별명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추리쪽에는 무능력한 탐정으로 이 탓에 코난이 객식구가 되기 전에는 사건이 잘 들어오지 않았다. 수사 1과 상사였던 메구레 주조도 추리면에서는 코고로를 불신했으며, 동료였던 조사 1과 방화 전담반 유미나가 경부도 무능한 코고로 때문에 고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도덕관은 충실한 편으로 '강직하지만 아둔한 형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난의 서포트로 실마리를 찾으면 어느정도 추리력을 발휘한다. 기본적인 증거 수집능력이나 논리력은 나쁘지 않지만 해당 증거나 정황이 가진 의미를 깊게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집중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추리력이 상승한다.

재력

건물주로 모리 탐정 사무소의 건물은 코고로의 명의로 되어 있다. 또한 유키코가 코난의 양육비로 1000만엔도 주었다.

그러나 많은 돈에도 불구하고 술, 담배, 도박에 돈을 막 써서 빈털터리가 되는 에피소드(40권)가 있을 정도로 돈 관리를 못한다.

주 수입원은 탐정일보다 1층의 카페 '포와로'가 내는 월세다. 참고로 사무실 건물 자체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다.

명탐정으로 유명해진 후 수입이 증가했지만, 일본의 '차고지증명제'로 건물에 차고지가 없어 자가용은 없고 항상 렌터카를 빌린다.

신체, 운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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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모리 코고로는 술담배로 인해 심폐 지구력이 약한지 다리가 안 좋은지 등산을 힘들어 한다. 심지어 의사에게 "술을 끊지 않으면 시한부 인생이다."라는 경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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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딸인 모리 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성기 때 운동능력은 정말 뛰어났다.

대학에서 유도부 에이스로 전국 챔피언에게도 한번도 지지않은 실력자였다. 다만 시합공포증이 있는지라 대회실적은 내지 못했다. 한팔 업어치기가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에리와 란 둘에게 기술을 가르쳤다.

경찰학교에서는 리볼버 첫 시험사격에서 20발 전부 한 가운데에 명중시키며 만점을 받은 사격 천재로 유명했으며, 메구레 경부에 따르면 경시청 전체에서 1, 2위를 다투는 실력이었다고 한다.

뛰어난 수영실력은 물론이고, 키사키 변호사 SOS편에서 순식간에 건물의 홈통을 타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해(사실 원작에서는 고소공포증이라는 설정이 없다) 3층 높이를 올라가 범인을 제압했다. 홈통이 찌그러진 것을 보아 엄청난 완력과 각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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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물처럼 부각되지는 않지만 운전 실력도 좋다. 안개 속에서 사고 없이 추격전을 하고, 반사신경이 좋아 극장판 10기에서 하이바라의 경고를 듣자마자 바로 핸들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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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타켓에서는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모리 코고로는 범죄자 제압으로 명성있었다고 한다.

내성

매번 맞는 마취침은 몇 초 안에 잠들 정도로 강력하며, 이를 수백 발 맞고도 건강에 문제가 크게 없는 것을 보면 초인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동안 마취침에 내성이 생겼는지, 25기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 마취를 해도 아파한다.

요리실력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요리를 못하거나 귀찮아한다. 란(유미란)이 없으면 그냥 사먹는다.

연기력

연기력이 뛰어나다. 마취가 풀릴 떄마다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추리에 대해서 주변사람들이 감탄을 하는데, 항상 애드리브로 자연스럽게 반응하여 의심을 피한다. 방송 프로그램이나 광고, 무대 이벤트 등에 출연할 때도 연기력과 예능감으로 호평받는다.

그림실력

그러하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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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키 에리(노애리)

아내

키사키 에리는 모리 코고로의 아내로, 소꿉친구에서 부부가 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매번 싸웠지만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대학생 때 에리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네가 좋아. 이 지구상의 누구보다도."라고 했다.

지난 10년간 부부는 별거 중이다. 에리가 다친 날, 에리는 자신을 위해 자기에게 총을 쐈음을 알고 코고로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밥을 해준다. 코고로는 그런 에리가 걱정되어 화를 냈고, 원래도 성격 차이로 자주 싸웠다가 이를 계기로 크게 싸워서 별거를 시작했다.

그들이 아직 재결합 하지 못한 주된 이유는 모리 코고로가 다른 여자들에게 끊임없이 치근덕거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코고로가 좋아하는 아이돌 오키노 요코가 키사키 에리와 닮았다는 것을 보면 이상형은 일관적인 것 같다.

키사키 에리와 모리 코고로는 서로 무관심한 척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 사랑한다. 별거 중임에도 매번 각자 기념일을 챙긴다. 에리에게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에리는 즐거워하면서도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해 못 들은 척 했다.

사건이 아내인 키사키 에리와 관련되면 추리력이든 찍기 실력이든 급상승한다.

모리 란(유미란)

딸

코고로는 에리와 헤어진 이후 딸 란을 키웠다.

란은 아버지의 술과 도박 습관 때문에 모리 코고로를 돌보는 일이 많다. 코고로도 란을 매우 보호하고 아낀다. 코고로는 딸의 안전을 염려하며, 란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심각해진다.

또 항상 란과 신이치의 관계를 걱정한다. 신이치가 란을 슬프게 하거나 걱정시킬 때마다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를 포기하라고 충고한다.

924화, 819화 등에서 란의 납치에 분노했으며 시한장치의 마천루에서는 란이 폭발에 휘말렸을까봐 걱정했다. 189화에서 란이 병실에서 코난 곁을 지킬 때 그녀를 코트로 덮어주었다.

이외에도 많은 에피소드에서 란이 위험해질 때마다 걱정과 분노를 가감없이 내비쳤다.

모리 란은 부모님의 재결합을 계속해서 시도하지만 대개 실패한다.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 남도일)

객식구

범죄에 대해 단호하고 공정한 태도를 가진 코고로의 윤리의식은 함께 사는 코난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어 초반에 추리 자체의 즐거움만 쫓던 코난이 점차 탐정으로서 윤리의식이나 책임감을 보이게 된 계기가 되어 주었다.

코고로는 2화에서 사건을 해결한 후 코난을 복덩이로 여기며 함께 사는 것을 허락했다. 그 이후로 사건 형장에서 무모한 행동을 하는 코난을 '건방진 꼬마'라고 생각하고 자주 꿀밤을 먹이면서 미운정을 쌓는다.

그는 때때로 코난의 행동을 의심했지만 터무니없는 생각이라며 재빨리 떨쳐낸다(11권, 69권).

신이치의 어머니인 유키코가 코난의 엄마로 위장하고 코고로에게 양육비로 많은 돈을 준 이후, 코난을 기꺼이 돌보고 있다.

코고로가 코난을 험하게 다루기는 해도 보호자의 입장에 충실한 편이다. 코난이 위험에 처하면 망설임 없이 구하고자 한다.

코난의 본모습인 쿠도 신이치는 란을 힘들게 한다는 점에서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러나 쿠도 신이치라는 인물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초반에 신이치가 탐정으로 활약하면서 일거리가 줄어든 것을 불평하기는 했지만 신이치 본인에 대한 비난이나 발언 자체는 몹시 드물다.

메구레 쥬조(골롬보, 골한석)

예전 상사

모리 코고로는 과거 형사과에서 재직할 시절 직속 상관이었던 메구레 경감을 존경하며 사적으로도 친하다. 그는 메구레와 이야기할 때 '오레'가 아니라 '와티시'를 사용한다. '와타시'는 '오레'보다 존중과 격식을 중시하는 말이다.

메구레는 코고로의 추리를 신뢰하지 못했지만 코고로가 몇 번씩이나 잠자는 코고로를 보여주며 실력을 납득 시키자 코고로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키노 요코(오소라)

연애인과 팬

코고로는 인기 아이돌 오키노 요코의 열성적인 팬이며,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매번 녹화한다.

오키노 요코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 주며 친분이 생겨 콘서트에 초대는 물론이고, 새로운 앨범을 항상 선물받으며, 함께 방송출연까지 하는 등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아무로 토오루(안기준)

제자

웨딩 이브 이후 자신의 첫 번째 제자로 들어온 아무로 토오루에게 좋은 태도를 보인다. 토오루가 수업료 명목으로 돈을 주기도 하고 아첨능력이 뛰어남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스즈키 소노코(정보라)

딸의 친구, 조수

스즈키 소노코와 모리 코고로는 경박스러운 성격 탓에 닮아 보인다.

둘 모두 코난의 추리셔틀로 자주 쓰이기에 코고로가 소노코를 조수라고 부를 때도 있다. 소노코는 겉으로는 싫어하지만 또 상황이 맞으면 스스로 조수를 자청하기도 한다.

기타인물들

유미나가 경감에게도 존경의 표시로 경례를 했다. 뿐만 아니라 오타키 고로 경감과 마츠모토 기요나가 전 서장, 하쿠바 경시청장, 핫토리 헤이조 오사카 국장 등, 경찰 고위간부에게 경의를 표한다.

<TMI>

코고로는 중년 남성들에게 흔한 높은 요산과 콜레스테롤의 의학적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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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은 애니메이션의 설정으로 원작에서는 높은 곳에 있어도 아무렇지 않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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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야구를 하고 있다. 아마추어 야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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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탐정 사무소에 있는 어떤 찻잔은 천만엔이 넘는다. '명 도예가 살인사건'편에서 그의 팬인 유명 도예가 기쿠에몬이 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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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잡기를 매우 잘한다. 아무로 토오루, 와키타 카네노리, 그리고 코난과 하는 도둑잡기 게임에서 계속 이겼다.

<캐릭터 인기>

eBook Japan은, 2011년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탐정 코난(국제 포함)의 독자를 대상으로 캐릭터 인기 조사를 실시했고, 코고로는 5,883표 중 84표를 얻어 8위를 차지했다.

제800회 만화 챕터의 발매를 기념해, 쇼넨 선데이가 91명의 명탐정 코난 캐릭터를 포함한 인기 조사/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코고로는 82표를 얻어 종합 16위를 차지했다.

2020년 6월 5일에 행해진 여론조사에서, 20세에서 40세까지의 여성에게 명탐정 코난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인물을 질문했고, 코고로는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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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고 술담배에 찌들고 경박스럽지만 도덕관과 정의관이 올곧은 이 멋진 아저씨...미워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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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모리 코고로 - 나무위키

명탐정 코난 DCW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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